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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end MLOps/개인 환경 구축 기록

[ 자취방 워크스테이션 ] #11 아나콘다 가상환경 만들어서 사용하기

by SteadyForDeep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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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서,

아나콘다의 꽃은 가상환경을 이용한

패키지 매니지먼트라고 했다.

아나콘다를 이용해서 독립된 환경을 만들고

패키지들을 매니지하는건 무슨 의미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2

이번에는 두 가지 방식으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우리가 화면을 보면서 컴퓨터를 다루는 것을 GUI라고 하는데

그래픽으로 사용자와 컴퓨터가 소통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러한 작업도 결국

"마우스가 x1~x2 사이에 위치하고 y1~y2에 위치하면

클릭 이벤트가 0.x 초 간격으로 2번 발생하면

그 위치에 A.exe가 있으면

A.exe파일을 실행해라"

라는 명령어가 순식간에 동작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GUI로 되는건 터미널(cmd)에서도 다 된다.

 

//3 어려운 버전

아나콘다 프롬프트에서 하는 방법이다.

익걸 알아야 나중에 리눅스에 아나콘다를 설치할 일이 있어도

부담없이 아나콘다를 쓸 수 있다.

또 SSH등의 프로토콜을 이용할때도

자유자제로 아나콘다를 이용할 수 있다.

 

시작에서 아나콘다 폴더에 가면 아나콘다 프롬프트가 있다.

실행하자.

맨처음 보이는 화면이다.

(base) 라는 환경에서

C:\User\User 라는 디렉토리로 들어온 상태인데

>_ 윈도우 OS가 커멘드 대기중이다.

라는 문장이다.

이제 가상환경을 만들건데 conda 명령어를 이용해서 만들어보겠다.

 

> conda create --name venv_tutorial_1

conda를 실행하고 create라면 명령어를 이용해서 가상환경을 새로 만들었다.

이때 이름은 venv_tutorial_1이라고 만들었다.

 

그래도 아직 우리는 (base) 환경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상환경을 만들기만 했을 뿐 활성화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 conda activate venv_tutorial_1

 

conda 명령어중에서 activate 라는 명령어를 이용해서

venv_tutorial_1 라는 가상환경을 활성화시켰다. 

(base) -> (venv_tutorial_1) 성공적으로 잘 바뀌었다.

 

파이썬을 실행해보자.

 

(base)에서는 멀쩡하게 잘만 돌아가던 파이썬이 지금은 먹통이 되어버렸다.

왜일까?

환경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 환경은 create할때 파이썬을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파이썬이 없어서 실행되지 않는다.

이렇게 환경을 분리하면

동일한 사용자가 접속하여도 독립적인 개발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파이썬이 없으니 conda를 이용해서 파이썬을 깔아보자.

conda install python을 입력해서 파이썬을 설치할 수 있다.

이때 반드시 명령어를 입력하는 환경이 어디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엄한 환경에 엄한 패키지를 깔아서

환경을 갈아 엎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venv_tutorial_1)환경에 파이썬이 설치된 모습이다.

그런데 아직 maplotlib가 없어서 import 가 안된다고 나온다.

그래서 이번에는 pip install matplotlib 를 이용해서 matplotlib를 다운받아줬다.

파이썬 인터프리터가 명령을 대기하는 상태인 ">>>" 에서는

exit() 명령어를 통해서 파이썬을 종료할 수 있다.

 

설치도 잘 됐고 실행도 잘 된다.

 

conda 명령어와 pip 명령어 등을 적절하게 섞으면

원하는 환경을 구축하는것에 크게 어려움없이 진행 할 수 있게된다.

하지만 아직도 pip를 사용했을때

다른 가상환경에 완벽하게 영향을 주지 않는가 하는 이슈들이 더러더러 나타난다.

pip install --user 등으로 해결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못미더운 구석은 군데군데 있다.

 

 

 

 

//4 쉬운 버전

아나콘다 가상환경을 다루는 기가 막히게 쉬운 방법이 있다.

바로 네비게이터를 이용하는 것이다.

 

아나콘다 폴더에서 아나콘다 네비게이터를 실행하자.

뭐가 여러번켜지고 꺼지면서 동그라미가 나타난다.

그리고는 뙇

아나콘다 네비게이터가 나타난다.

왼쪽에 탭을 보면 Environments 라는게 있는데 눌러보면 

우리가 만들었던 venv_tutorial_1 이라는 환경과

원래 있었던 base라는 환경이 보이고 있다.

그리고 아래를 보면

create copy import remove 등의 툴들도 같이 제공된다.

가상환경 옆에 있는 작은 삼각형을 누르면

터미널과 파이썬이 열린 터미널을 선택해서 열 수 있고

IPython, Jupyter도 활성화는 안돼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네비게이터보다는 그냥

터미널에서 명령어로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혹시 터미널이 불편한 사람들은

네비게이터를 조사해서 사용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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