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하지만 오늘도 난 답을 찾아냈다.
그렇다 오늘은 처갓집 슈프림+와락 매콤한 맛을 먹어야 한다.
나는 충분한 자격을 얻은 것이다.
ssh로 작업을 할때 reboot을 해야하는 상황이면 언제나 걸리적 거리는 것이 바로 이 부팅로그인 이다.
askubuntu.com/questions/819117/how-can-i-get-autologin-at-startup-working-on-ubuntu-server-16-04-1
이 글만 보아도 이러한 분노는 유서깊고 대중적인 사회현상임을 알 수 있다.
같은 키워드로 검색했을때 대부분의 자료는
~dm 이라는 프로그램의 config파일을 수정하는 것으로 해결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조사결과 dm으로 끝나는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GUI버전에 관한 것으로
display manager의 줄임말이었다.
즉 desktop 버전의 자동 로그인을 그냥 터미널로 처리한 것으로
CLI를 사용하는 서버OS에는 적용되지 않는 설정법이었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techpiezo.com/linux/enable-or-disable-automatic-login-in-ubuntu-20-04/
우리에게 익숙한 로그인 창인데
Ubuntu 20.04.2 LTS homeworkstation tty1
이라는 구문이 보일 것이다.
OS 버전 컴퓨터 이름 tty1 인것인데 이 tty1이 바로 CLI에서 로그인을 주관하는 프로그램 되시겠다.
따라서 서버OS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놈의 설정을 바꿔주어야 정상적으로 자동로그인을 할 수 있다.
일단 로그인을 해준다.
그리고
sudo systemctl edit getty@tty1.service
이 커멘드를 입력해 준다
그러면 빈 nano창이 하나 뜨게 되는데 이 파일에 아래와 같은 구문을 작성해준다.
[Service]
ExecStart=
ExecStart=-/sbin/agetty --noissue --autologin myusername %I $TERM
Type=idle
주의할 점은 myusername에 원하는 유저의 이름을 넣어야 한다.
맨 위를 보면 우리가 getty@tty1.service.d 라는 디렉토리에 config 파일을 수정중인 것이 보일 것이다.
이대로 저장만 하면 된다.
Ctrl + X를 눌러주고
y 눌러주고
엔터를 치면 저장된다.
이제 리부트 해보자.
오토메틱 로그인이 된 것을 볼 수 있다.
치킨 먹으러 가야겠다.
'삽질 > Ubuntu, Linux' 카테고리의 다른 글
[ Ubuntu 삽질 ] 사용가능한 용량이 실제 용량과 다를때, LVM 확장 (4) | 2021.04.24 |
---|---|
[ Ubuntu 삽질 ] 우분투 BusyBox initramfs 파티션 오류 해결방법 (0) | 2021.04.24 |
[ Ubuntu 삽질 ] SSH 접속이 안될때 해결법 (REMOTE HOST IDENTIFICATION HAS CHANGED) (0) | 2021.03.15 |
[ Ubuntu 삽질 ] 우분투에서 그래픽카드 확인하기 (6) | 2021.03.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