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새로 설치해야하는 SDK와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VS의 키트가 충돌을 일으켜서 VS를 지웠다가 깔아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설치 속도가 24KB/sec?
진짜 화가 머리끝까지 치미는 상황이다.
//문제 상황
느려도 너무 느리다.
말도 안되는 속도로 다운로드가 진행된다.
구글링을 해보면 전세계에서 동일하게 발생하는 현상이고 30KB/sec정도의 속도가 지극히 정상인것 처럼 여겨진다.
딱 에릭이 광고하던 메가패스 수준이다.
//해결법
심호흡을 한번 하자. 화를 삭이고 아래의 사진을 보자.
그렇다. 21세기 딥러닝과 인공지능이 판을 치는 이 5G 시대에는 이런 속도가 정상이다.
hosts파일을 수정해서 DNS 범위를 바꿔준면 된다.
원리 설명은 아래에 간단하게 덧붙이고 실전부터 해보자.
우리가 VS를 받아오는 주소는 아래와 같은데
download.visualstudio.microsoft.com
이 주소의 서버가 문제가 생기면 그 서버에 접속해서 VS를 받아오는 사람들 전부에게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이 주소의 DNS 범위를 변경해주면 문제가 해결된다.
우선 C:\WinC:\Windows\System32\drivers\etc 여기로 들어가서 hosts라는 파일이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이 파일을 수정하여서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는데 초고성능 에디터인 메모장으로 수정이 가능하다.
메모장을 실행할때 관리자권한으로 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시스템 구성파일을 수정하는 것이므로 꼭 관리자권한으로 열어준다.
그후 파일>열기 를 눌러서 아까 hosts파일이 존재하는 디렉토리로 간다.
원래는 txt파일만을 보여주게 되어있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이때 범위를 모든파일로 바꿔주면 hosts도 보이게 된다.
그 후에는 맨 밑에 있는 저 아이피 중에 하나를 골라서
[IP] download.visualstudio.microsoft.com
을 맨 아랫줄에 추가하고 저장한다. (아이피와 다운로드 주소 사이에 띄우는걸 잊지말자)
저장할때도 반드시 txt가 아닌 확장자가 없는 형태로 저장해 주어야한다.
원하는 만큼 속도가 오르지 않을경우 IP를 바꿔가면서 해보면 때에따라 높게 나오는 IP가 있다.
//간략한 설명
DNS라는게 있는데 쉽게 말하면
"글자로 된 주소를 숫자로 바꿔주는 시스템"
이다.
잘 알겠지만 컴퓨터는 숫자를 연산하는 기계이고 (010101100101...)
결국은 인터넷 주소도 숫자로 입력해야만 분류하고 저리할 수 있다.
그 숫자로 된 주소가 바로 IP이다.
DNS는 도메인(글자로 된 주소)와 IP(숫자로 된 주소)를 연결해둔 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DNS를 수행해주는 서버가 전세계 곳곳에 존재하고 우리가 도메인을 입력하면
DNS서버에 도착해서 IP주소로 바뀌고 원하는 서버에 접속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가 한국에서 접속하는 DNS 서버는 저 위의 IP리스트 중에서 하나의 IP에만 매치가 되고 나머지는 사용하지 않는데
해당 IP의 서버가 다른 시차에 있어 사용자가 몰리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서버를 이용하는데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download.visualstudio.microsoft.com 이라는 도메인이
어떤 IP에 접속될것인가를 DNS서버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지정하면 원활한 서버로 바로 찾아갈 수 있게 된다.
순서대로 영국, 미국, 일본, 베이징, 상하이, 칠레 였던것으로 기억한다.
마소는 돈도 많은데 왜 미러서버를 두지 않는걸까?
//참고문헌
본문은
위의 글을 참고해서 작성하였음을 밝힌다.
또 DNS는
www.gdnspc.com/dns-propagation-checker/continent-sa.html#A&download.visualstudio.microsoft.com
위의 사이트를 이용하여 검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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